일기

2011. 07. 11

Growing 2011. 7. 11. 14:59

어제의 운세 

신경 쓸 일이 열 손가락에 꽉 차고도 넘치겠다. 이 일에 신경 쓰면 다른 일이 눈에 들어오고, 다른 일에 신경 쓰고 있으면 또 다른 일이 눈에 들어오는 정신 없고 답답한 하루가 될 것이다. 그만큼 정신을 집중하고 신속하게, 순차적으로 일을 처리해야겠다. 빌려준 돈이 있다면 건망증으로 잊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잘 챙기자. 수첩에 기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무 일 없이 지내는 경우, 오히려 정신적 피로가 더하니 적극적으로 움직여 할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도서관에서 가서 책을 읽든,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든 일단 뭐라도 해보는 게 도움이 될 듯. 점심식사는 일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도 좋다.


오늘의 운세

자기관리가 필요한 하루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멍하니 쉴 틈이 없고, 쉬어서도 안 되는 날이기도 하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도록.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 날이니, 작은 일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무슨 일이든 배울만한 일이라고 생각되면 당장 손을 대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다. 단, 오늘 시작한 일에 대해 쉽게 싫증을 내고 포기하기 쉬우니 끈기를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 간밤에 좋은 꿈을 꾸었다면 가까운 교외로 짧게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묵은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음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