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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예고



출퇴근 길에 늘 음악을 듣는데 매일 약 10~15분 정도 거리를 걸어서 다니고 있다. 오가며 듣는 곡의 수는 하루에 적으면 세곡 많으면 대여섯곡 정도 되는 것 같다. 그날그날의 기분이나 날씨에 따라 나름 적당한 곡을 선곡하게 되는데, 오늘은 눈발을 맞으며 걸어오면서 이런 아이들을 차곡차곡 모아 놓으면 나만의 음악 에세이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상큼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저는 오늘부터 간단한 출퇴근길 음악 일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틈 날 때마다 다운 받아서 출퇴근길에 들어보시면 늘 제가 곁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 거예요...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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