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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크리스마스엔 에세이를 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는 개뿔 방구석에서 에세이 쓰다 피자 쪼가리 먹다 오유 보다 트위터 보다 에세이 쓰다 등등을 반복하고 있음. 근데 크리스쳔임에도 불구하고 요런 이벤트성!?의 날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등엔 매우 관심이 없고 상업적인 발렌타인, 화이트, 빼빼로.. 등등에도 매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실 오늘은 그저 저에겐 평범한 날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나의 올해 계획은 쌓여있는 에세이들을 최대한 빨리 끝내구 1월엔 1주일이라도 2주일이라도!! 제대로 노는 것 ㅋㅋ 여행도 가고 놀러도 다니고 제대로 노는 것 ㅜㅜ!! 어영부영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더 지치고 힘든 것 같은 따름입니다. 그래도 집에 쳐박혀 있으니 이 엄동설한에 입술 붙어서 안 떨어지는.. 더보기
출장보고 출장갑니다. 3박 4일간의 짧은 일정. 너무 추워서 차라리 얼어죽어버리고 싶다는 하하하!!! 하얼빈으로 하얼빈 가는 주제에 빙등제 시기도 못맞추고 이게 뭥미!!! 내 유일한 기대는 하하하 하얼빈 맥주와 얼어죽는 것 뿐 -_- 살아 돌아와서 만나요 ㅠㅠ ㄷㄷㄷ by 소석 더보기
에다마메 구입 1Q84를 읽다보니 에다마메가 너무너무너무 미치도록 먹고 싶어서 (주인공 이름이 아오마메-_-;) 또 충동적으로 주문해버렸다 -_- 작년 여름에 일본 갔을 때 매일 밤을 100엔 샵에서 구입한 맥주 컬렉션들과 에다마메와 함께 했었더랬지 ... 왕창 주문했으니, 파사야 먹으러 오렴 ㅋ_ㅋ 더보기
계절타기 어째 가을을 안타고 무사히 넘어가나 했더니, 시린 겨울 바람이 불기 시작하자마자 계절타기도 시작 작년 이맘 때쯤엔 뭘 했을까 떠오르는 건 이상하게도 그것들 뿐 사진전, 쓸쓸한 삼청동 길, 맥주, 청계천, 덕수궁, 홍대 거리, 헌 책방, 지하철, 그리고, 그리고 눈물 "모든 것이 시들고 메마르고 얼어붙는 겨울에 듣는 음악이 좋지않을리가 없"다는 말이 맞다 그 날, 그렇게 빛나던 뷰티풀 데이즈마저도 이렇게 아련하게 가슴을 울릴 수 있다니 Drive Beauti_fool Someone 돌이킬 수 없는 소년소녀만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