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팝

충동 포스팅!!! 사실은 요즘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느라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음에도 불구하고 저 뒤로 슬금 밀어놨습니다만 김쿡키님의 정말이지 제발 포스팅 좀 해달라는 열정적인 애걸구걸, 내 글을 보고 싶다는 그 강렬한 하앍하앍, 게다가 소재까지 충실히 제공하는 그 어여쁜 마음을 보듬고자 새 글 작성을 클릭 하고 말았습니다. 자 그럼 다음은 그녀가 제공한 소재. 소덕후김쿡키의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완전 대 반전임 ㅋㅋㅋㅋㅋㅋ Growing 님께도 보여드려야지 님이 즐거워 하셨으면 두근두근두근 원걸빠Growing의 반응 야 이건 당연한거잖아! 지가 뭔데 감히 소희한테 소희같은 것이니 뭐니 ㅈㄹ 건방지네 진짜!!?? 아놔 뭐 저딴 Baby가 .. 더보기
꿈팝님께 드리는 고해성사 꿈팝님! 일단 생일 축하했었어요. 오늘 제 문자 덕분에 행복하셨는지요. 생일 따위 챙기지 않는 제가, 더구나 문자 따위 먼저 보내지 않는 제가, 솔선수범하여 님 생일에 행복문자를 보내다니 ... 그야말로 감동 아니었나요. 후후후 ※ 오늘 Growing & 꿈팝의 문자 내용은 다음과 같음 님오늘생일이네요 ㅋㅋㅋ추카추카추 ♡♥♡♥♡♥♡♥ ..... 매우 일반적인 생축 문자 ...에 대한 꿈팝님의 반응 네 감사해여 ㅋㅋ 감동이네ㅋㅋㅋ 메리크리스마쑤 여기까진 괜찮았으나 ... 수 십분 후 다시 꿈팝님으로부터 온 문자 아놔ㅋㅋㅋㅋ내가 쓴생일문자였구만 어디서많이봤다해 ㅋㅋㅋㅋ ................... 그렇다며, 나 센스쟁이 아니냐며 맞장구 쳤지만 .... 님하 죄송 나 님이 보냈던 생축문자 기억할 정도로.. 더보기
꿈팝과 파랑사과의 첫만남 때는 바야흐로 2008년 9월 30일. 운명적인 그들의 첫 만남은 모모치킨에서 이루어졌다. 그 날도 모모치킨과 맥주를 강하게 갈망하고 있던 파랑사과와 Growing. 꿈팝을 초대하기로 결정. 급 만남을 결성하기에 이른다. 꿈팝은 부끄러웠는지 "어제 치킨먹었다"며, "부끄럽다"며, "이렇게 빨리 만나게 될 줄 몰랐다" 거절을 하는 듯 싶었으나, 모모치킨이라는 미끼에 순순히 끌려나오게 된다. 게다가 약속장소에 홀로 당당히 들어가 자리잡고 앉아있는 당당함까지!! 부끄럽다는 사람 맞아!? 낯 가리는 평소 모습과 다르게 사근사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꿈팝 . . . 처음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하이톤의 목소리로 깔깔대며 우리 말 놓자 라던 파랑사과 . . . 너네를 만나게 해 준 것에는 정체모를 찜찜함이 남아 있음을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