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longforest님과 재회하여 이태원 나들이를 즐겨주셨다. 요즘은 그냥 친구들하고 만나서 재잘대는 게 유일한 낙인 것 같다.
그간 있었던 이런 저런 일들을 공유하고, 곧 서울주민이 되시는 분에게서 서울 시내 전세 정보를 얻어내고..; 무한도전 얘기하면서 깔깔대고
그냥 이런 게 사는 게 아닌가 싶다. 내일 개강식만 아니면 마음이 참 편할텐데... 또 하나의 시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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