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리'방문 + 행간 집들이 아.. 오늘은 닥치고 열숙하려고 했는데.. 며칠 동안 열심히 일기를 쓰다보니 손가락이 근질근질 거리네요 ㅋㅋ 이래서 습관이 무서운 건가봐. 오늘 전 오후 4시경 기상. 밥을 아구아구 먹고.. 뒹굴뒹굴 거리고 있던 중, 행간 집들이와 토리에 방문하라는 전화를 각각 수신합니다. 숙제도 해야하고 씻기도 싫고 또 졸리고...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세수만 하고 집에서 입고 있던 옷 그대로 입고 가기로 결정 ㅋㅋㅋㅋㅋ 우선 집 앞에 있는 토리부터 들립니다. 토리는 숙대 앞(파리바게트 옆!)에 자리잡은 인문사회/기독교/신학 전문 중고서점 입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공정무역가게 - 얼굴있는거래의 사장님께서 토리의 출자자이자 운영자로 계셔서 자주 방문하고는 해요. 오늘의 행사는 토리가 문을 연지도 몇개월 됐고.. 정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