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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미야 하루히의 통곡



최근 과제에 치여 사느라 내 삶의 낙인 블로깅도 못하고 죽는 줄 알았다 ㅠㅠ
물론 중간중간 페이스북 각종 게임들과 심슨타일은 즐겨 주었지만 ... 그것들은 오히려 날 계속 그 게임을 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재미있지만 노동하는 느낌이라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있지 ... 이럴 때가 있다.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아아아




하지만 마지막 판을 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눈이 감겨가는 새벽에 결국 끝을 봄


이제 월요일이면 또 하나가 끝나고, 12월 말이면 마지막 과제가 끝나고, 그리고 오늘부터 다시 생업과 관련된 보고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 왔다 !@#$%^^%&* 사실 지금도 이러고 앉아있을 시간이 없지만 .... 리프레쉬를 위해 .... 생각나는 대로 끄적이고 있지만 ... 


방학이 오면 좀 생산적인 활동이 가능할까나. 공부하고 싶은 것들 읽고 싶은 것들이 쌓여 있는데..


오늘은 여러분을 위해 꽤 하이블랙코미디를 소개합니다. 침략몰핀님의 2006년 작, 스즈미야 하루히의 통곡. 참고로 이 만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이토 준지 시리즈,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무안 단물, 츤데레 ... 등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섭렵하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 전 사무실에서 이토 준지가 어쩌고 저쩌고 떠들었는데 내 생각엔 X팀장님밖에 이해 못함 -> 다른 사람들은 웃지 않았음... 게다가 또 이토 준지 블라블라 했는데 이토 준지를 들어"는" 봤다는 햏자들이 있어 정말이지 귀찮지만 직접 퍼옴. 그러나 과연 이 만화를 이해할 수 있을지도 의문 -_-.......... 그냥 그렇구나 ... 하고 받아들일 듯 -_-... 이웃님들 중 이걸 보고 제대로 웃을 만한 사람은 끽해야 꿈팝님이나 덕구님, 또는 Lirrz님 정도일 듯(흑흑 제 기대를 저버리면 안돼영)


예전에 훌륭한 블로거 리모님이 "아 저것도 좀 봐야되는데, 이것도 좀 봐야되는데" 할 때 '뭘 저렇게 많이 봐야된다는거야 -_- 쯧' 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역시 자고로 사람은 무조건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접하고 많이 즐겨야 된다는 게 진리 라고 생각함. 물론 저처럼 관심사나 호기심이 폭발하지 않는 님하들도 있겠지만여 ... 그게 잘못됐다는 건 절대 아니지만 ... 사람이 좀 재미있으려면 그래야 된다고 생각해영 주위에 너무 그런 님하들이 없어서 나는 이렇게 매일매일 블로고스피어를 홀로 떠돌하다니는 듯. 오프라인 님들도 좀 센스를 아주 조금만이라도 가져주었으면 하는 아주 작은 바람이 있어요 흑흘그흙흙흙 ... 님들이 이럴 수록 나는 온라인 세계로 빠져들 뿐이야 ... 흑흙흑흙흑그그그


그럼 즐감 










난 포니테일 아니면 안 꽂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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