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황 이번 여름에 그래도 나름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녔네요. 지난 번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만남 이후로 포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오고, 또 남양주를 하루만에 빙 둘러둘러 다녀왔다는. 팔당댐을 목표로 떠난 길에서 팔당댐은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 처음으로 들린 곳은 다산 정약용 유적지. 묘비문을 스스로 썼을 정도로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굉장히 높았던 사람이었던 듯. 그리고 는 꼭 한 번 읽어봐야만 할 고전이라는 생각도 들게 했던 곳. 정약용 묘비에서 바라본 연잎들 그 다음으로 들린 곳은 피아노 폭포. 왜 피아노 폭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폭포 옆에 피아노 모양으로 생긴 화장실이 있었다..;;;;;;; 화장실로 가는 계단을 올라갈때마다 건반 소리가 났던, 뭔가 화장실 가는 느낌이 이상하지만 나름 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