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조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운동으로 나태함과 짜증스러움 극복하기 확실히 생리 중에는 식이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그 전까지는 잘 관리를 하다가도 생리만 시작되면 혹은 전후 2-3일까지 포함해서 내가 뭘 먹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도 없고 그냥 땡기는 대로 아구아구 쳐묵쳐묵을 하게 되는 것. 이번 주기에는 다리를 다쳤다는 변명하에 더더욱 움직이지 않았고 운동도 전혀 가지 못했다. 그렇게 된지 딱 일주일이 되자마자 또 위기감이 들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내 인생은 위기감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일주일에 적어도 3일 이상 운동하고 식이관리를 약 5개월 이상 지속하다보니, 지금처럼 몸과 마음이 늘어지는 시기도 오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운동을 못했다는 사실과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분별없이 흡입했다는 사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나태해졌다는 사실에 짜증이 난다. 이 짜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