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머리에 있는 생각을 그저 행동으로 옮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형의 것을 유형의 것으로 만들어 내는데 너무나 힘겨워 한다. 생각해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대부분은 그저 머리 속에 있는 것들을 밖으로 끄집어내어 그 모양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존재하기도 한다. 글, 음악, 미술 등 예술작품들을 포함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 그리고 생활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마저 그저 그렇게 했기 때문에 현실에 모습을 나타내게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결론은, 하면 된다는 것.
오늘은 왠지 허세 쩌는 것 같지만 무슨 일이든 그냥 하기만 하면 되는데 두려움이나 주저함 따위 있을 필요가 뭐 있겠냐 싶다.
'Growing Pai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4) | 2011.12.24 |
---|---|
문득 (2) | 2011.12.24 |
함께 한다는 것 (0) | 2011.12.11 |
시간이 필요해 (2) | 2011.12.09 |
진심 (2) | 2011.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