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할 때도 됐건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몹쓸 존재 요즘 가장 인상깊게 본 만화 중 하나가 '먹는 존재'라서 제목을 빌려 따와 봄. * 참고로 먹는 존재는 여기서 볼 수 있다. http://www.lezhin.com/comic/ee 나의 인생 만화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듯...★ 아무튼 원래는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몇몇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내가 몹쓸 존재인가? 라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그렇게 느끼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심에 있는 이유는 아래 두 가지다. 1. 나는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만나는 게 싫다. 2. 며칠을 연속적으로 외출을 하고 사람을 만나면 그 정도 만큼의 혼자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요 며칠 간 내 이런 성향에 대한 반응은, 왜 사람을 싫어하니?, 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데- 그럼 평소에는 좋아하는 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