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삶의 활력을 운동에서 찾고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인데 계속 앉아있고 먹기만 했더니 지난 6개월 간 살이 기하급수적ㅋㅋㅋㅋㅋㅋㅋ으로 늘어났다. 아오 ㅋㅋㅋㅋㅋㅋ
그 동안 논문 쓴다는 핑계와 춥다는 핑계 덕분에 움직이지 않고 있었는데, 지금도 계속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짬을 내서 운동하니 세상이 달라 보이는 느낌이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온다는 말이 정말 맞긴 맞나보다. 다리는 좀 후들거리지만 ㅜㅜ 집에와서 청소도 약간... 아주 약간... 하고 차도 한 잔 여유롭게 마시고.. 이런 게 내가 바라던 거란 말야 ㅠㅠ
물론 내일 아침 눈을 뜨는 순간 저의 이러한 판타지는 또 다시 현실로 돌아가 버릴 것임이 분명하지만 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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