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rowing Pains

저녁7시50분에는수업이있어요 from Ms.Vertigo

때는 늦은 수요일 오후 2시30분,
수업 하나 휴강한 그로잉양과 파랑사과의 신나는 쇼핑~
신난다기보다는 다음주에 있을 졸업 앨범 사진때문에 어쩔수없이 (..?) 아무튼 그래서 언늬님의 멋진 S병원에서 주신 추석선물 "S백화점 상품권"을 들고 룰루랄라,,

도착한곳은 화장을 너무 예쁘게 하고 있는 언니가 있던 BB (..)
"아 우리 오늘 참 된장녀스럽다", 라고 신나하면서 (그런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명품관은 무서워서 ㄷㄷㄷ)

아무튼 S백화점 1층에서 득템한 후 신나게 L백화점으로 이동이동, L백화점에서 운명처럼 만난 가방은 운명처럼 아무말 없이 헤어지고 (...흑) 대신에 바닐라코에서 그로잉양은 블러셔를, 나는 파랑섀도를 득템! 핫, 매니큐어도.. (가을여자가 되겠어요)


충전을 위해 들어간 곳에서 또다시 맥주 맥주 (무려 630, 이라지만 다 마셔버림)

맥주먹고 딸꾹딸꾺 거리면서 된장녀의 하루를 마감하기 위해 엔제리너스에 앉아 커피와 치즈케잌을 냠냠


그리고 구두 잃어버린 신데렐라처럼 축- 늘어진채로, 가벼운 지갑과 무거운 마음을 안고 야간수업 직행..





원문을 보시려면,
http://vertigoo.tistory.com/trackback/20

'Growing Pain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지라퍼의 하루  (2) 2008.10.21
꿈팝과 파랑사과의 첫만남  (5) 2008.10.09
학교를 안갔어  (4) 2008.10.09
내일까지 전국 비...밤사이 천둥·번개 주의  (5) 2008.09.20
일본, 시민사회  (2) 2008.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