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워낙 비싼 영국에서, 밖에서 사먹으면 아주 허술하게 먹어도 3파운드, 평범한 식당에서 먹으면 10파운드 정도 나오는 식비를 최대한 최소화 하기 위해 어떻게 잘 먹고 살지 걱정이다. 지금은 시간이 조금 있고 외로워서 이러고 앉아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최대한 건강하게 균형잡힌 식단으로 먹게 살겠다는 나름의 의지!
늦게 일어난 바람에 아점. 얼마 전 직접 딴 블랙베리로 만든 잼을 호밀빵 사이에 바르고 바나나를 빵 사이에 송송 넣어서 먹었다.
스파게티 면 약간, 푸실리 약간, 그리고 테스코에서 할인해서 팔던 채소들을 긁어 모으고 냉동새우로 만든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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