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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he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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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된 기분을 풀기 위해서 오늘 한 일 


1. 티 타임 

2. 그냥 솔직한 내 기분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기

3. 그 겨울 을 봤음. 송혜교, 조인성 보면서 눈 정화 기분 정화 

4. 맥주 두 캔 폭풍 드링킹 


그런데 아무리 이런 걸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음.

깨달은 건, 이런 거 다 소용 없고 그냥 더 닥치고 죽어라 해야된다는 사실 뿐. 


이럴 때 그냥 한 바탕 펑펑 울고 속 시원하게 ㅅㅂㅅㅂ 거리면서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눈물도 안 나오는 이런 상황이 그저 맥 빠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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