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재밌다. 와 재밌다.
내가 기대했던 대답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고 여러가지 의견이 모아지면서 그게 어떤 하나의 결과로 수합되는 모습이 보이니까 재밌다. 와 이런 거구나.
필드워크 가기엔 아직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서 미루고 미루고 파일럿 스터디부터 해보고 천천히 날짜를 잡아보겠다고 했는데, 막상 파일럿 스터디 시작하니까 그냥 빨리 필드워크 갈 껄- 하는 생각도 들고.
그치만 막상 인터뷰 응답지를 보면 읽으면 재미있지만 어떻게 분석할지, 다음 질문은 어떤 걸 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게 즐겁지만 어렵기도 하고. 그래도 우선은 재밌다. 재밌는 결과가 나올 거 같다. 좋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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