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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잡담

생활잡담 다음호 어제 예고한대로 생활잡담 다음호 를 써보기로 한다. 사실 지금은 학교..고 다음 주 수요일 마감인 에세이를 쓰기 위해 앉아는 있으나 집중이 정말 안되고 찌라시 기사들만 찾아 읽고 있는 관계로 차라리 블로깅을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ㅇㅇ. - 오늘은 공포의 개학일이었다. 수업시간에 인스트럭터가 너네 앞으로 발표할 조를 좀 알아서 짜보라고 하는데 아이들아 왜 나에게 눈빛을 보내는 거니...... 애들이 자꾸 날 쳐다보면서 같이 조 하자는 신호를 보내서 매우매우 의아했다. 차라리 '우리 조 할래?' 였으면 마음이 매우 편했을텐데, '나 너네 조 해도 돼...??' 라는 느낌이라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어쨌든 그런 아이들 3명을 모아 조를 만들었다. 원래 나까지 5명이었는데 인스트럭터가 최대 4명으로 구성.. 더보기
생활 잡담 - 새해이기도 하고.. 새해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그냥 이런 저런 생활 잡담을 조금 늘어놓아볼까한다. 내일부터 학기가 시작이고 또 오전 수업이고!!! 그래봤자 11시지만 그것도 나에게는 부담 ... 인지라 지금 이 시간에 나는 자야만 하지만 내일 오후 데드라인인 에세이를 일찌감치 제출해 놓고 잠 못 들며 다음 에세이는 쳐다보지도 않은 채 잉여잉여 거리고 있다. 작년만 해도 새해 따위가 뭐..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아! 라며 별다른 계획이나 목표를 세우지 않았는데 그게 그래서인지 어쩌다 영국에 와 있고.. 공부를 계속 하고 있고... 게다가 멘붕까지 거듭되고 있고.. 하여 멘붕을 막기 위한 소박한 레졸루션을 몇 개 생각해 보았다. 1. 식단-운동 일지 쓰기 운동은 계속 하는데 생활이 계획적으로 돌아가지 않다보니 운동도 점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