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몫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닌 것 같다.
현실감각이라곤 거의 없었던 약 1~2년 전에 조차
내가 하는 일들이 굉장히 쉬운 일이라 생각하고 휘루룩 해 버렸는데
어느 순간 일과 책임과 삶의 무게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한 글자 한 글자를 써내려가고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는 것 역시
무거워지기 시작했다.
어제 오늘 계속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은 곡이다. 장재인은 원래 그다지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 노래를 듣고 그래도 조금은 좋아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어제부터 계속 '왠지 오늘은 느낌 good'을 끊임없이 흥얼거리고 다녔는데, 꿀꿀한 오늘은 이건 뭐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같은 아이러니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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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는것인가효
어른되기 힘듦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