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의 사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지라퍼의 하루 지난 일요일, 기다리고 기다려 왔던 결전의 HSK 시험일 . . . 결과는 아마 재수다; 한 달동안 새벽반 다니며 빡세게 해서 득증해야지 . . . 암튼, 이건 띨띨하며 오지랖까지 넓은 한 오지라퍼의 이야기 (요요요!!!) 아침 8시부터 시험이 있는 당산역까지 가기 위해 서둘러 집을 나선 Growing. 그러나 지하철 역에 당도하여 교통카드가 없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지갑에 천 원짜리 지폐 한 장과 동전 몇 개가 들어있음을 발견! 이 돈으로 갈 때 표를 끊고, 올 때는 현금카드로 돈을 찾아서 표를 사면 되겠지! 라고 섣부른 판단을 내리기에 이른다. 룰루랄라 승차한 후, 점심시간에 음료수나 사먹을 요량으로 남은 동전들을 세어 보는데... 정확히 500원!! 아.. 이걸로 뭘 살 수 있지? 물? 우유? 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