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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Pains

일상의 재미



일상에서 재미를 찾아보고자 .. 지난 주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상자텃밭 분양 행사에서 토마토 한 상자와 새싹 화분들을 업어왔다. 토마토는 도시텃밭이 있는 우리 집 옥상에 ^ ^ 그리고 새싹들은 사무실에 가져다 두었는데 새싹들이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정말이지 말이 아니다.


매일매일 쑥쑥 커서 아가들을 관찰하는 일상의 재미가 소록소록하다는. 씨을 뿌린지 이틀이 지나자 이렇게 싹이 돋았다. 
  



배추



 
적무 그리고 보리


배추와 적무는 그래도 싹이 많이 났는데 보리는 씨눈만 나온상태!! 


 


신기하게도 돌이 물 위에 떠있고 그 위에 씨를 뿌리면 아가들이 물을 흡수해서 돌 위에서 자라나는 형태를 띄고 있다. 싹을 틔울때까지는 어두운 데에 두라고 해서 오늘까지는 책상 아래에 뒀다가 아침에 햇빛을 맞을 수 있는 곳으로 꺼내두었다. 그러자 벌써 초록 싹이 났는데 .... 언제쯤 새싹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을 정도로 클까나~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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