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주신경성실신과 생활, 그리고 극복하기 그 동안 뜨문뜨문 털어놓았던 내 병명은 미주신경성실신이다. 사실 의사아저씨에 따르면 병명이라고 하기도 좀 뭐-한, 수명에도 지장없고 예방만 잘 하면 생활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아주 아주 조그마한 증상이지만, 사실 그걸 겪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다. 지난 6개월간 2번의 실신을 경험하면서 뭔가 가볍게 생각할 게 아니라는 생각에, 무려 영국에서 한국까지 날아가서 검사를 받고 뇌파, 심장초음파, 심전도, 기립경 검사 등등..을 통해 '미주신경성실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WebRepcurrentVotenoRatingnoWeight 쉽게 말해, 몸이 흥분하거나 긴장할 때 작동하는 '교감신경'과 그 흥분을 안정시키는 '부교감신경'이 제대로 조화롭게 작동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