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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생활잡담 다음호 어제 예고한대로 생활잡담 다음호 를 써보기로 한다. 사실 지금은 학교..고 다음 주 수요일 마감인 에세이를 쓰기 위해 앉아는 있으나 집중이 정말 안되고 찌라시 기사들만 찾아 읽고 있는 관계로 차라리 블로깅을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ㅇㅇ. - 오늘은 공포의 개학일이었다. 수업시간에 인스트럭터가 너네 앞으로 발표할 조를 좀 알아서 짜보라고 하는데 아이들아 왜 나에게 눈빛을 보내는 거니...... 애들이 자꾸 날 쳐다보면서 같이 조 하자는 신호를 보내서 매우매우 의아했다. 차라리 '우리 조 할래?' 였으면 마음이 매우 편했을텐데, '나 너네 조 해도 돼...??' 라는 느낌이라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어쨌든 그런 아이들 3명을 모아 조를 만들었다. 원래 나까지 5명이었는데 인스트럭터가 최대 4명으로 구성.. 더보기
크리스마스엔 에세이를 씁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는 개뿔 방구석에서 에세이 쓰다 피자 쪼가리 먹다 오유 보다 트위터 보다 에세이 쓰다 등등을 반복하고 있음. 근데 크리스쳔임에도 불구하고 요런 이벤트성!?의 날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등엔 매우 관심이 없고 상업적인 발렌타인, 화이트, 빼빼로.. 등등에도 매우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실 오늘은 그저 저에겐 평범한 날들 중 하나일 뿐입니다. 나의 올해 계획은 쌓여있는 에세이들을 최대한 빨리 끝내구 1월엔 1주일이라도 2주일이라도!! 제대로 노는 것 ㅋㅋ 여행도 가고 놀러도 다니고 제대로 노는 것 ㅜㅜ!! 어영부영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더 지치고 힘든 것 같은 따름입니다. 그래도 집에 쳐박혀 있으니 이 엄동설한에 입술 붙어서 안 떨어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