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랜만의 라이딩! 오랜만에 자전거를 끌고 밖으로 밖으로! 그동안 탈 시간도 없었고 너무 지쳐 있었는데 오늘 약간의 시간이 생겨서 드디어 >_< 오늘의 코스는 바로 아암도 . 송도 쪽에 있는 해변...이라고 할 수 있을지 불확실한 정도로 조그마한, 그저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결론부터 말하자면, 약속시간의 임박과 더불어 길을 잘못 든 덕분에 가지는 못했다. 다음부턴 지도를 확실히 참고해야지- 대신 아암도 가까이에 있는 동막역까지 다녀왔다. 매번 학익동 쪽으로 다니다가 연수동 쪽은 처음으로 가봤는데 생각보다 자전거 타기에 좋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언덕도 별로 없고 길이 그렇다고 아주 안 좋은 것도 아니고 위험하지도 않고. 앞으로 애용하게 될 듯! (단 단점은 약간 재미없다는 것) 추운 날씨의 야외 스포츠는 정말정말 싫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